작성일: 2016년 8월 24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더위도 꺾지 못하는 열정으로 ^^
케이티스카이라이프의 임직원 봉사단인 'SkyLife 사랑의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봉사활동 장소는 지난달에 이어 상암동에 위치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이었는데요,
아픈 아이들을 돕기 위해, 봉사단장님을 비롯한 15명의 단원들이 이번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은 크게 3가지였는데요, 번째 봉사활동은 이름으로 된 머리핀을 만드는 활동이었습니다.

가위질을 해본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어렸을 때 열심히 만들기를 하던 솜씨를 되살려 차근차근 만들어봅니다.

열심히 가위질을 하고, 별, 하트, 왕관으로 장식도 한 다음,
꼼꼼히 글루건으로 풀칠까지 해서 예쁜 머리핀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머리핀은 아이들에게 선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

두번째 봉사활동은 지하2층 장애인직업재활센터에서 진행됐습니다.
작업장에서 근로하는 장애인 분들과 함께 스티커북을 포장하는 일이었는데요,
포장된 개수만큼 수익금이 쌓여서 장애인 분들에게 훈련비로 지급되는 활동이었습니다.

세 번째 봉사활동은 같은 시간 5층 놀이방에서 진행됐습니다.
재활치료를 받으러 온 아이들이 치료 사이사이 대기하는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레고 놀이방에서 아이들을 돌봐주는 봉사활동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용한 레고 완구를 깨끗이 세척까지 하고 나서야 모든 활동이 끝났습니다.


이날 진행된 3가지 봉사활동 모두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시간이어서 더 마음이 따듯해지고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는데요,


앞으로도 우리 ‘SkyLife 사랑의 봉사단’은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아 전국 곳곳의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겠습니다.

어린이 친구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