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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봉사단

건강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우리 사회의 이웃들과 동행하겠습니다.

사람과 세상을 잇는 연결고리,
임직원이 함께 하는 SkyLife 사랑의 봉사단

‘SkyLife 사랑의 봉사단’은 kt skylife의 전체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창사 15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국민께 받았던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기 위해 2016년 창단되었습니다.

“어디선가~ 누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SkyLife 사랑의 봉사단’은 전국 방방곡곡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전국형 봉사단입니다.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이 무엇인지 직접 듣고 봉사하는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사랑의 봉사단 봉사현장 사진 1

사랑의 봉사단 봉사현장 사진 2

임직원 가족이 함께 한 2017년 첫 봉사 “희망T 그리기”

등록일 2017-02-24

조회수 2789

작성일: 2017년 2월 24일

2017년을 여는 SkyLife 사랑의 봉사단의 정유년 첫 봉사활동이
2월 24일, 파주 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해외의 기후난민어린이들에게 전달할 희망의 티셔츠를 만들고,
구호물품을 포장하는 활동이었습니다.

★ 잠깐, 여기서 ‘기후난민’ 이란?

- 기후난민: 홍수, 폭풍, 산불, 가뭄, 해수면 상승, 극심한 기온 변화 등
기후와 관련된 갑작스러운 위험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고향을 떠나는 사람


전 세계적으로 기후난민은 매년 2,600만 명이 발생하고 있고,
이 중 가장 큰 피해는 아이들이 받고 있다고 합니다.

활동 전, ‘기후난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구호 물류센터를 둘러보고 교육 영상을 시청한 다음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활동은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해서
2017년 입사 신입사원들과, 임직원의 자녀들도 함께 힘을 합쳐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손에 잡아보는 붓이 조금은 어색하지만,
기뻐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즐겁게 그림을 그렸습니다.
서로 잘 그렸는지 확인해보고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하면서
어느새 하나, 둘 그림이 완성되어 갔습니다.

이렇게 오전 봉사를 마치고 맛있는 점심 도시락을 먹은 뒤,
오후에는 구호품 박스를 포장하는 봉사를 했습니다.

동시에 한쪽에서는 오전에 열심히 그려둔 희망T의 마무리 작업으로,
그림과 옷이 잘 붙을 수 있도록 다리미로 다리는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오후 5시가 다 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
냉기가 도는 재해구호물류센터 안에서 하루 종일 이어진 봉사는
어른에게도, 아이에게도 쉽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어려운 기후난민 아이들을 생각하며,
모든 봉사단원들이 끝까지 힘내서 봉사활동을 해준 덕분에
즐겁게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의 봉사단은 2017년에도 소외되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사랑과 정이 있는 따듯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더 자세한 소식과 사진은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blog.skylife.co.kr/2209494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