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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봉사단

건강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우리 사회의 이웃들과 동행하겠습니다.

사람과 세상을 잇는 연결고리,
임직원이 함께 하는 SkyLife 사랑의 봉사단

‘SkyLife 사랑의 봉사단’은 kt skylife의 전체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창사 15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국민께 받았던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기 위해 2016년 창단되었습니다.

“어디선가~ 누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SkyLife 사랑의 봉사단’은 전국 방방곡곡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전국형 봉사단입니다.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이 무엇인지 직접 듣고 봉사하는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사랑의 봉사단 봉사현장 사진 1

사랑의 봉사단 봉사현장 사진 2

사랑의 봉사단, 장애인의 날 ‘봄·봄·봄 나눔 봉사’

등록일 2018-04-24

조회수 2993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스카이라이프 사랑의 봉사단이 충북 청주 평화기쁨센터를 찾았습니다.

이날 대구는 111년 만에 4월 최고 기온을 경신했고, 전국 곳곳에서도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훌쩍 넘기며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됐습니다.

서울서 버스로 2시간 조금 넘게 달려 찾아간 평화기쁨센터는 인적 드문 한적한 시골 마을을 연상케 했습니다.
장애우들과 시설 관리인 몇몇을 제외하면 평소 외부인의 발길을 거의 찾을 수 없는 이곳에 사랑의 봉사단이 생기를 불어넣었습니다.

평화기쁨센터를 운영하는 안예도 신부는 “센터 장애인들은 매년 이맘때가 되면 스카이라이프 임직원과의 만남을 누구 보다 손꼽아 기다린다”며 “스카이라이프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줘 고맙고, 앞으로도 계속 장애인의 좋은 벗이 돼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봉사 활동은 김진국 경영본부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20여 명 3개 조가 각각 다른 봉사 활동을 한 뒤 기념수로 심은 철쭉나무 앞에 모여 소감을 말하며 마무리했습니다. 3개 조는 모종 심기와 주변 청소, 산책 보조 등을 맡아 센터 앞 텃밭을 가꾸거나 장애우들과 함께 세종호수공원을 걸었습니다. 또 사랑의 봉사단의 ‘사랑’과 평화기쁨센터의 ‘기쁨’을 따서 ‘사랑의 기쁨’이라는 꽃말을 가진 철쭉나무도 기념수로 심었습니다.

사회공헌팀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스카이라이프가 국민에게 더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평화기쁨센터는>
평화기쁨센터는 미국인 안예도 (Edward J. Whelan, 84세) 신부가 설립한 중증 성인 장애인 위탁 복지시설입니다. 미인가 시설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해 안 신부가 직접 사비를 들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2016년 센터에 UHD (초고화질) TV와 위성방송을 무상 지원하는 ‘사랑의 안테나를 제공하면서 센터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후에도 회사 임직원들이 방문해 산책과 꽃밭 가꾸기 등 장애우와 함께 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 초엔 설 명절을 맞아 임직원 기부금과 생필품을 전하고 사랑의 안테나를 무상으로 점검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