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설맞이 ‘사랑의 안테나’ 무상 점검

▶ 설 명절 앞두고 장애인 복지시설 위로 방문
▶ 위성방송 무상 점검, 임직원 기부금·생필품 등 전달
▶ 사랑의 안테나 설치 지역 확대, 신규 서비스 활용한 사회공헌 다각화 계획


KT스카이라이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충북 청주에 위치한 중증 성인 장애인 복지시설 ‘평화기쁨센터’를 위로 방문했습니다.
서부영업단 충북지사와 함께 센터 가족들이 방송을 불편 없이 시청하도록 위성 방송 품질을 점검하고 방송 수신기 설정 등도 최신화했습니다.

시설에 계신 한 선생님은 “UHD A+를 통해 볼 수 있는 인터넷 동영상이 장애인들에게 좋은 교육 자료가 될 것 같다”며
“스카이라이프 사랑의 안테나가 점점 더 좋아지고 있어 기대가 크다”라고 말하셨습니다.

이날 안윤선 KT스카이라이프 사회공헌팀장은 회사를 대표해 지난해 1년간 KT스카이라이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기부금과 함께 쌀, 라면, 휴지, 과일 등 생필품도 센터에 전달했습니다.
평화기쁨센터는 미국인 안예도(Edward J. Whelan, 84세) 신부님이 설립한 중증 성인 장애인 위탁 복지시설입니다. 미인가 시설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해 안신부님이 직접 사비를 들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신부님은 1972년부터 45년 동안 한국에서 특수 장애인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십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2016년 센터 복지관에 ‘사랑의 안테나를 설치하면서 센터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후에도 스카이라이프 임직원들이 센터를 방문해 산책과 꽃밭 가꾸기 등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계속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KT스카이라이프 임직원들의 관심에 센터 가족들도 마음의 문을 연 모양입니다. 스카이라이프에서 방문한다고 하면 참 반갑게 맞아 주십니다. 이날도 편한 분위기 속에서 센터 가족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랑의 안테나는 소외 이웃과 취약 계층에 UHD (초고화질) TV와 위성방송을 무상 지원하고 보편적 시청권을 보장하는 KT스카이라이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310여 개소에 사랑의 안테나를 설치했습니다.

스카이라이프는 올해 사랑의 안테나 설치 지역을 늘리는 한편, 회사 신규 서비스 등을 활용해 사회공헌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