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가득한 4월은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되어
야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시기입니다.
또한 4월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이 있는 달이기도 한데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성인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4월 25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 vs 롯데 자이언츠‘ 경기 관람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많지 않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 및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발달장애인 거주시설인 ‘교남 소망의 집‘ 장애인들, 선생님들과 함께
야구장에서 생생한 현장 관람을 즐겼는데요,

장애인들은 난생 처음 찾은 야구장에 조금은 낯설고 신기해하다가,
신나는 야구장 분위기에 금세 녹아들었습니다.
막대풍선을 흔들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응원가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는 등
여느 관람객과 다름없이 경기를 즐겼습니다.

이 날 같이 경기를 관람한 ‘교남 소망의 집’의 홍 선생님은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거주인분들이 많아 TV로 경기를 보면서 응원하곤 했다”며,
“오늘처럼 좋은 기회가 생겨 야구장에 직접 방문하여 다함께 모여서 응원하니
훨씬 더 신나고 즐거워 보인다”고 말해주셨어요.

우리 스카이라이프는 2016년부터 저소득층 아동과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야구 관람, 미술 전시 등 문화 체험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듯한 사회구현에 힘쓰겠습니다.


***더 자세한 소식과 사진은 스카이라이프 공식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skylife_blog/221262535987